인재 양성 거점 강화 및 협력 모색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3차년이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SW 인재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부산 한화리조트 포럼3 세미나실에서 산학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확산 세미나를 열고 교육 고도화 전략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산업계·대학·연구기관·공공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SW 인재 양성 협력을 모색했다.
세미나에서는 SW전공강화센터, SW융합교육센터, SW기초교육센터, SW가치확산센터 등 운영 성과와 차년도 계획을 발표했다. 전공 교육 고도화부터 융합·기초 교육, 지역 확산까지 단계별 전략을 공유했다.
동아대 전동산 교수의 'SW 교육·연구 경쟁력 고도화 전략' 특강과 부산대 SW중심대학사업단 백윤주 단장의 '사업 추진 전략과 운영 성과' 특강도 진행됐다. 지역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공동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성과관리위원회와 산학협력위원회가 연계 운영되며 사업 점검과 산업체·지자체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사업단은 이를 통해 지역 SW 인재 양성 거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태욱 단장은 "지역 대표 SW중심대학으로서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며 "학생들의 글로벌 실무형 SW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연구 환경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단은 과기정통부·IITP, 경남도·창원시 지원으로 초·중·고부터 대학생·재직자·일반인 대상 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