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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美 AI주 급락 여파에 2%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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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대형주 중심 하방 압력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가 미국 AI(인공지능)주 급락 여파와 대외 변수 경계 심리에 2% 넘게 급락하며 출발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4.44포인트(2.03%) 내린 4082.72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4050선대까지 밀리며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8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4.80 포인트(1.34%) 상승하며 4154.85로, 코스닥은 3.05 포인트(0.33%) 상승한 927.79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2.10원 하락한 1466.7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5.12.08 yym58@newspim.com

수급별로 개인이 5555억원 순매수에 나선 반면 외국인은 3227억원, 기관은 241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가 3.31% 내린 10만5300원, SK하이닉스가 3.68% 하락한 5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2.02%), 삼성전자우(-2.90%), HD현대중공업(-3.49%), 두산에너빌리티(-3.26%), 한화에어로스페이스(-3.12%) 등 대형주 전반이 약세다. KB금융(-0.95%), 셀트리온(-1.07%)도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1포인트(0.82%) 내린 929.6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73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은 294억원, 기관은 344억원 순매도 중이다. 알테오젠(1.04%)은 강세를 보이는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40%), 펩트론(-1.49%), 삼천당제약(-2.18%), 리노공업(-3.46%) 등은 하락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1% 내린 4만8458.05에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7% 하락한 6827.4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69% 내린 398.69에 각각 장을 마쳤다.

미 증시 조정의 중심에는 AI 대장주 약세가 자리했다. 브로드컴은 매출 전망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 속에 11.4% 급락했고, 이 여파가 엔비디아(-3.27%) 등 경쟁 업체로 확산됐다. 앞서 오라클(-4.5%)이 대규모 자본 지출 확대와 수익 회수 시점 지연을 언급한 이후 AI 투자에 대한 경계 심리가 커졌고, 일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지연 보도까지 더해지며 매도 압력이 강화됐다. 이 과정에서 AMD(-4.8%), 마이크론(-6.7%), 팔란티어(-2.1%) 등 AI 반도체 및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국 AI주 주가 급락 여파 속에서 주 중 미국 11월 고용지표와 11월 CPI,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와 스티븐 미란 이사 등 연준 인사 발언, BOJ 회의, 마이크론 실적 등을 앞두고 변동성 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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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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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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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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