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2025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기사입력 : 2025년12월11일 13:23

최종수정 : 2025년12월11일 13:23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소방서는 지난 10일 2025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서는 매년 상ㆍ하반기 전염성 환자와 접촉할 우려가 많은 구조ㆍ구급대원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기타 감염방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감염방지위원회를 열고 있다. 이는 소방대원은 물론 일반 시민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번 감염방지위원회에는 실무를 담당하는 소방공무원과 현장대원, 의정부성모병원 박정택 구급지도의사 등이 참석해 현장활동 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감염관리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구급대원 감염관리 방안▲감염원 노출 직원 후속조치 및 감염위험도 평가에 관한 사항▲구급차 위생 및 환경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권선욱 소방서장은 "현장 출동대원들은 각종 감염위험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다"며 "앞으로 새로운 여려 감염위험으로부터 현장대원과 환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비를 통해 감염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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