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영유아 그림책 지원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0~2세 영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 566곳에 연령별 발달에 적합한 그림책을 20권 지원함으로써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그림책 기반 보육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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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을 보고있는 영유아들 모습.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12.04 jongwon3454@newspim.com |
지원 도서는 영유아 교육 및 그림책 관련 분야 전문가가 발달 적합성과 내용의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이달 첫 주부터 각 어린이집으로 순차 배송된다.
어용화 대전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영유아 그림책 지원 사업이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러운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하고 그림책을 활용한 교육·보육 활동을 풍부하게 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청취하여 영유아 교육·보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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