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주택 정책 분야 실무책임자인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선임된 김이탁(사진)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은 주택정책과 도시재생사업 분야를 주도했던 '주택통'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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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전남 여수에서 출생한 김이탁 차관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공직생활 초기 김 후보자는 국토부 주택정책과장과 주택정비과장, 주택건설공급과장 등을 섭렵하며 주택토지실의 주택정책 관련 업무를 모두 맡아 본 경력을 갖고 있다.
고위공직자 시기에는 항공정책관을 비롯해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정책기획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을 두루 거쳤다. 이후 문재인 정부 막바지인 2021년 8월에는 청와대 국토교통 비서관으로 영입돼 정부 주택정책을 맡은 바 있다. 국토교통 비서관을 떠난 뒤에는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 김이탁 국토교부 제1차관 후보자
김이탁(金利柝) 1969년9월생
・전남 여수 출생
・광성고(서울)
・서울대 경제학과
・현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단장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주택정책과장
・행정고시 36회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