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명·중등 2명…엄격 심사로 선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27일 교육부가 주최한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에서 도내 교사 5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전국 초·중·고 교사 중 수업 혁신에 탁월한 공적을 세운 100여 명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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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교사 수상자들. (왼쪽부터 박정재·백승연·신진선·정진수·윤진 교사) [사진=충북교육청] 2025.11.27 baek3413@newspim.com |
초등 분야에서 박정재 각리초 교사, 백승연 만수초 교사, 신진선 군남초 교사 등 3명이, 중등 분야에서는 정진수 단양중 교사와 윤진 충북예고 교사 등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학교장 또는 동료 교사의 추천을 받아 충북교육청과 교육부의 서면 심사, 학교 방문 현장 실사, 공개검증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는 충북교육청이 추진해 온 체계적인 수업혁신 지원 정책의 결과로 평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충북 교사들의 수업 혁신 노력과 교육청의 지속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