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삼성생명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3명, 상무 6명 등 총 9명을 승진 발령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사장에는 오성용, 이상희, 이팔훈이, 상무에는 김지은, 박훈민, 안철현, 이성녕, 장재순, 황동조 등이 각각 승진했다.

삼성생명은 이번 인사에서 후보자들의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균형 있게 평가하고, 보험 본업의 가치 극대화와 회사 성과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인재를 중심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보험 본업의 견조한 성장뿐만 아니라 AI를 통한 생산성 제고,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 민첩한 대응 등으로 중장기 기업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