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진투자증권에서 25일 한전기술(052690)에 대해 '신흥국 중심의 추가 수주 기대'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4.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한전기술 리포트 주요내용
유진투자증권에서 한전기술(052690)에 대해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0,000원 유지. ‘26년 매출액 5,520억원(+8%yoy), 영업이익 490억원(+51%yoy) 전망. SMR 정부 과제 수익은 회계 변경을 통해 영업이익으로 반영되며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 체코 원전 본계약 지연되고 있으나, 두코바니 원전 2호기의 파이낸싱이슈가 해결되며 본계약 체결을 가정. 다만, WEC와 한수원의 계약으로 체코 外 유럽 지역 수주 가시성은 낮아졌으며, 미국 대형 원전은 WEC의 AP1000을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 성이 커 추가 성장을 위한 신흥국 중심의 신규 수주가 필요. 사실상 MANUGA도 일본이 수행해 대형 원전 수주 모멘텀 자체는 크지 않다고 판단. 기대되는 점은 한, 미 원자력 협정 개정으로 인한 재처리 이슈 해결.'라고 분석했다.


◆ 한전기술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100,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유진투자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100,000원을 제시했다.


◆ 한전기술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21,111원, 유진투자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유진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21,111원 대비 -17.4% 낮으며, 유진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NH투자증권의 105,000원 보다도 -4.8% 낮다. 이는 유진투자증권이 한전기술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21,111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89,400원 대비 35.5%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한전기술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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