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프림 신간·개정판 소개와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입시 전략 제시
현장 강사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교육 콘텐츠 및 출판 전문 기업 동아출판은 '2026 전국 영어 학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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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아출판 제공] |
이번 세미나는 새 교육과정에 따른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동아출판의 초·중·고 영어 참고서 라인업을 기반으로 한 수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신간 <수프림 고등 서술형 챌린지>와 연계한 '챌린지 2026' 콘셉트로 진행되었으며, 확대되는 서술형 평가 흐름에 맞춰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2026년 학원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담아 진행되었다.
부산, 대구, 고양,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의 영어 강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현장에서는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핵심 변화와 실제 수업에서 요구되는 학습 방향이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입시 컨설턴트를 초빙한 특강을 통해 고교학점제 도입 이후의 입시 흐름과 대응 전략도 심도 깊게 소개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프림 시리즈 신간과 개정판도 함께 소개되었다. 신간 <수프림 고등 서술형 챌린지>는 전국 고교 내신 시험지 800개를 분석해 자주 출제되는 영어 서술형 핵심 포인트를 선별해 담은 교재로, '영작 챌린지'와 '실전 챌린지' 두 권으로 구성된다. 단계별 학습 구성을 적용해 영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도 기본부터 실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최근 고교 내신에서 서술형 문제 비중이 확대되는 흐름에 맞춘 구성으로, 겨울방학 기간 새 학년 대비 학습용으로도 적합하다.
개정판 <수프림 구문독해·유형독해>는 최신 출제 경향과 지문을 반영해 전반적인 구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필수 구문과 유형 중심의 체계적 학습을 통해 내신부터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수프림 수능 영어 듣기 모의고사>는 '기본'과 '실전' 두 권으로 구성되며, 디지털 OMR 기능을 통해 모바일로 시험 응시와 즉시 채점이 가능해 강사와 학생 모두의 편의성을 높였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학습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줘 도움이 됐다", "고등영어 <수프림>뿐만 아니라 중학영어 <수작>, <클리어> 등 다양한 교재 활용안까지 제시돼 학생 지도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출판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수업 지원과 교재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학원 현장과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학원 선생님들을 위한 네이버 카페 <쌤플레이스>를 통해 전국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하며 소통하고 있다.
한편, 동아출판은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로 다수의 에듀테크 기업과 협업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