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목 번식으로 인한 조망권 저해와 기능 악영향 해소
제방 1만6820㎡ 정리 주민 불편 해소·친수환경 조성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군은 국가하천 한강 권역 내 영춘면 상리·용진리 제방을 대상으로 예초 및 잡목 제거공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방 관리 기능을 회복하고 수변 경관을 정비하기 위해 이뤄졌다.
![]() |
| 수변 경간 조성중인 단양 영춘면 상리 제방.[사진=단양군] 2025.11.20 choys2299@newspim.com |
현재 정비가 진행 중인 구간은 상리1제, 상리2제, 용진제 등 3개 제방으로 총 2.78km 구간에서 1만 6820㎡ 규모의 수목 제거와 예초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남한강 제방도로는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자주 찾는 일상 생활공간이지만 최근 잡목 번식으로 조망권이 저해되고 하천시설 기능에도 악영향을 끼쳐왔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국가하천 관리 강화와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재해 예방과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