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 세대에 보험료 지원
의료취약계층 지원·복지 향상 추진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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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식(왼쪽) 사천시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상복 사천지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사천시] 2025.11.19 |
이날 오전 사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수상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 이상복 지사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본부 정기석 이사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천시는 올해 약 3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만 세대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사천시 거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 중 노인 세대, 장애인 세대, 한부모 및 소년소녀가장 세대로 월 보험료 1만5040원 이하 납부 세대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관계를 지속할 방침이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