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는 낙엽철 현장에서 수고하는 가로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18일 의정부 시장과 가로환경미화원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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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시장, 미화원과 오찬 간담회..낙엽철 현장 근로자 격려 [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11.19 sinnews7@newspim.com |
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를 '가을철 낙엽 특별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노면청소차 9대, 가로환경미화원 94명을 투입해 낙엽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매일 새벽부터 의정부시 곳곳을 누비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여러분의 헌신이 시민의 일상과 행복을 지탱하는 원동력"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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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시장, 미화원과 오찬 간담회..낙엽철 현장 근로자 격려 [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11.19 sinnews7@newspim.com |
이에 가로환경미화원 대표로 강충구 민주연합노동조합 의정부지부장은 "시장님과 함께 하는 오찬 자리가 뜻깊었다"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의정부도시공사 관계자는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민원으로 현장 업무 강도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내 집·내 점포 앞 낙엽 치우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다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innews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