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 사고 감소에 헌신"
"대회, 지역 안전문화 확산 기여"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최학범 의장이 18일 오전 경남경찰청에서 열린 '제14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에 참석해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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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18일 오전 경남경찰청에서 열린 '제14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2025.11.18 |
이번 행사는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와 경찰청, 도의회, 교육청,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및 수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최학범 도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해 온 녹색어머니회의 활동 덕분에 경남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시민이 녹색어머니의 마음으로 어린이를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는 2012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14회를 맞이했으며, 지역사회 교통안전 문화 확산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