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명, 울산 관광지 방문 및 논의
지역 관광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국 시·도 관광협회와 서울시관광협회 종합여행업위원회를 초청해 '울산관광 매력 체험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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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이번 행사에는 전국 관광협회 및 종합여행업위원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가해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신규 관광코스를 둘러보고,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반구천 암각화,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고래문화마을, 외고산옹기마을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방문했다. 태화강 국가정원과 반구천 일대, 장생포 웨일즈판타지움의 공중그네 체험 등은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시는 팸투어 기간 중 관광협회와의 간담회를 열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전국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울산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각 지역 협회와 협력해 광역 관광상품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