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활성화 및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광명시 장인대학 외식업 리더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역 상권활성화 및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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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 |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 상권친화형 도시조성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외식업 분야의 실무 능력을 갖춘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24일로, 관내 외식업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30명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며, 현장 실습 중심 교육, 전문가 특강, 경영 컨설팅 등을 포함한다.
양성과정은 메뉴 개발, 외식 트렌드 분석, 고객 서비스 향상 전략 등 외식업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설계됐다.
시는 전문교육기관과 협력해 교육 수료자에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현장 컨설팅을 통해 매출 향상 및 지속 가능한 창업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소상공인 리더 양성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밝히며, "교육을 통해 지역의 우수 외식 리더가 탄생하고, 광명이 경쟁력 있는 상권 친화형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외식업 관련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는 광명시 자영업 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