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마량면 수인항을 대상으로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 총 100억원(국비 70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어항재생 성과 고도화와 취약 인프라 개선, 생활서비스 강화로 어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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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조감도. [사진=강진군] 2025.11.06 ej7648@newspim.com |
올해 선정된 수인항 사업은 어촌회복형(유형2)으로 최대 100억원까지 국비가 투입되며 향후 4년간 기초생활 인프라, 방파제·물양장 등 어항시설 정비, 어구보관장 및 작업공간 마련 등 안전하고 쾌적한 어업환경 조성이 추진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수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으로 지역 어업·수산인은 물론, 강진군 전체의 경제·관광·생활환경 개선에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