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5일 강남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사회복지공무원·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릉시사회복지대회 및 어울림한마당'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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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사회복지대회 및 어울림한마당 개최.[사진=강릉시] 2025.11.0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의 복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공헌한 유공자와 단체 2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에는 민간과 행정 부문 사회복지인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활동이 펼쳐져 평소 분리돼 있던 두 영역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민·관 통합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현장 중심 정책 추진 의지를 다졌다.
김홍규 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복지인들이 소통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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