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올해 편성된 의정부시 1~2년차 민방위대원 및 대장 중 현재까지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22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2차 보충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2차 보충 집합교육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11월 5일부터 25일까지 민방위교육장(의정로 48, 4층)에서 실시한다. 평일은 매일 오전 및 오후 2회, 그 외 야간 1회, 주말 2회로 진행한다. 대원들은 지정된 교육 일자 이외에도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현재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사이버교육은 11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스마트 민방위교육 누리집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하다.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교육 대상인 대원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임무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대원들은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