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인도증시] 중동 위기 재고조·모디 발언에 4거래일 연속 ↓..."6주 만에 최악의 하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12일 인도 증시가 미국·이란 종전 협상 지연과 모디 총리의 긴축 호소로 하락했다.
  • 센섹스30 지수는 1.92%, 니프티50 지수는 1.83% 내려 4거래일 연속 낙폭을 기록했다.
  • 고유가와 루피화 약세, 외국인 자금 유출이라는 거시적 삼중고가 시장 압박을 심화시키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센섹스30(SENSEX30) 74,559.24(-1456.04, -1.92%)
니프티50(NIFTY50) 23,379.55(-436.30, -1.83%)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2일 인도 증시는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 기대감이 약화하며 시장 심리가 불안해졌고,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긴축 호소도 계속해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센섹스30 지수는 1.92% 하락한 7만 4559.24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1.83% 내린 2만 3379.55포인트를 기록했다.

양대 벤치마크 지수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이며, 6주 만에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한 것이다. 이날 하루 동안 약 1150억 달러(약 171조 2235억 원) 상당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지적했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12일 추이

휴전과 여러 차례의 외교적 노력에도 미국과 이란은 최종 평화 협상 타결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답변서를 "쓰레기"라고 일축하며 전면적 군사적 대응 가능성까지 시사했고, 이란 역시 자국 제안이 최선이라며 대응 준비가 돼있다고 맞불을 놨다.

중동 위기 고조로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인도 경제가 받을 충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유가는 인도의 재정 건전성을 약화시키고, 경제 성장 동력을 저해하며, 통화 가치를 더욱 떨어뜨리고, 소매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

세계 3위의 석유 수입국이자 소비국인 인도는 원유 수요의 90% 이상과 천연가스 수요의 절반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한 반면, 국내 판매가는 동결하면서 국영 석유기업들이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인도 정부가 결국 국내 연료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고,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루피화 가치는 이달 달러당 95.63루피(약 1490원)까지 하락하면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초 달러당 90루피 수준이었던 루피화 가치가 6% 이상 급락하면서 외국인 자본 유출이 더욱 심화하고 증시가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

민트에 따르면, 외국인포트폴리오투자자(FPI)는 지난해 7월 이후 인도 증시에서 4조 5000억 루피(약 70조 1100억 원)의 자금을 회수했다. 이달 들어서만 1950억 루피 규모의 인도 주식을 순매도했다.

라이브롱 웰스의 설립자 하리프라사드 K는 "현재 주식 시장에 대한 압력은 고유가, 사상 최저치의 루피화 가치, 그리고 지속적인 외국인 자금 유출이라는 거시적인 '삼중고'로 더욱 증폭되고 있다"며 모디 정부의 긴축 호소가 거시경제 환경이 더욱 어려워졌다는 신호로 여겨지면서 광범위한 충격이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6개 주요 세부 지수 모두 하락했다. 특히 니프티 정보기술(IT) 지수가 3.7% 급락하면서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이 기존 사업 모델을 파괴할 것이라는 우려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는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