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印 릴라이언스, 메타와 AI 기업 설립...양사 초기 투자액 12조원 넘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설 합작 법인 명칭은 '릴라이언스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REIL)'
릴라이언스 측이 70%, 메타 측이 30% 지분 소유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대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가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메타와 손을 잡았다. 합작 투자로 AI 회사를 설립, 인도 전역에 AI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7일(현지 시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등에 따르면,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전액 출자 자회사인 릴라이언스 인텔리전스와 메타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페이스북이 공동으로 릴라이언스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REIL)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REIL의 공식 설립일은 이달 24일이다. 총 85억 5000만 루피(약 1390억원)의 초기 자금이 투입됐으며, 릴라이언스 인텔리전스가 REIL의 지분 70%를, 페이스북이 나머지 30%를 소유한다.

릴라이언스 측은 REIL에 대해 릴라이언스의 인도 내 방대한 생태계와 메타의 최첨단 AI 기술이 융합된 중요한 사례라며, 기업용 AI 서비스 개발, 마케팅 및 유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믹 타임스(ET)는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이 지난 8월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기업용 AI를 대중화하겠다고 강조했다며 REIL의 설립은 릴라이언스의 야심을 구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암바니 회장은 당시 새로운 자회사 설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AI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며 "이번 합작 투자의 핵심은 메타의 오픈소스 라마 AI 모델과 릴라이언스의 고도화한 산업 전문성, 통신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역량을 포함한 광범위한 디지털 인프라를 결합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암바니 회장은 이어 "이러한 통합은 중소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인도 모든 규모의 조직이 첨단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바이두(百度)] 인도 최고 부호 무케시 암바니(Mukesh Ambani)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 회장

메타와의 협력 소식은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주가에 상승 재료가 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7일까지 2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현재 30일 평균 거래량의 1.8배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베스텍은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에 대해 '매수' 등급을 부여하며, 주당 목표가로 1890루피(약 3만 769원)를 제시했다.

모간스탠리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주당 3155 루피로 설정했다.

모간스탠리는 신설 법인이 글로벌 기술 기업과 비슷한 수준인 주당순자산비율(P/B) 기준 최소 2배 이상의 기업가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현재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주가를 추적하는 38명의 애널리스트 중 36명이 '매수' 의견을 내고 있고, 일부는 목표가로 최대 1900루피를 제시했다고 CNBC 방송은 전했다. 

BS에 따르면, 올해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주가는 21% 상승했다. 이는 벤치마크 지수인 니프티 50의 같은 기간 상승률(6.8%)을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총 시가총액은 20조 루피 수준이다.

28일 현재 인도 국립증권거래소의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소폭 낮은 주당 1483.70루피에 거래되고 있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