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별 사업 실적 점검 및 정책 논의
2026~2029년 추진계획 및 인증 신청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8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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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경남 창원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사진=창원시] 2025.10.28 |
이번 회의는 창원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조정우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연차별 중점사업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창원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2020년 6월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로 아동정책 수립과 추진과정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창원시는 이날 회의에서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토대로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을 확정하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2026~2029)'을 수립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향후 인증 취득을 위해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