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내달 15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지금까지의·지금의·지금부터의'란 주제로 추절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평생교육 관련 행사로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고 평생학습도시 안성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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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축제 개최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축제는 교육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되며, K-POP 댄스, 성과발표회, 버스킹, 클래식 연주, 한국무용, 국악, 성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원데이클래스, 취·창업 상담 부스, 체험 부스, 포토존, 평생학습관 강좌 작품 전시,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한 5개 취·창업 상담부스를 설치해 청년과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진로 상담과 컨설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함께 원데이 프로그램' 3기 과정이 축제 기간에 운영되며 현직 평생학습관 강사와 안성 장인, 중앙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해 전문교육을 선보인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안성배움e'에서 진행되며 결과는 11월 10일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과거와 현재, 미래의 평생학습 주역인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