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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노믹스] ② '다카이치 트레이드'의 엔저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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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의 경제 구상은 명확하다. '적극적 재정 확대'와 '초완화적 통화 정책'이다. 간단히 말해 돈을 더 풀어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아베노믹스의 연장선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아베노믹스 2.0'이라고 부른다. 아베노믹스 시절의 익숙한 구도인 '통화 완화→엔저→수출기업 호황→경제 활성화'를 연상하기 때문이다.

완화적 재정과 엔저 지속을 전제로 주식 매수·채권 매도에 베팅하는 '다카이치 트레이드'는 이미 시작됐다. 달러/엔 환율은 1달러=150엔대를 훌쩍 넘어섰으며, 닛케이평균주가는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며 5만엔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다카이치 총리가 경제 정책의 중심 개념으로 '위기관리 투자'와 '성장 투자'를 제시하고 있는 만큼, 정책의 수혜가 예상되는 방위산업, AI, 반도체 등의 종목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또한 저금리의 수혜를 받는 부동산주도 랠리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러나 이 '환호'의 이면에는 일본 경제의 구조적 위험이 잠복해 있다. 다카이치 내각의 경제정책은 표면적으로는 경기 부양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엔저에 의존한 허약한 성장'이라는 아베노믹스의 그늘을 그대로 안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지난 4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한 후 의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가 되살린 '수입 인플레이션'

엔화 약세는 일본 수출 기업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엔저는 수출 기업에 이익을 안긴다.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달러를 엔화로 바꿀 때 환차익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의 일본은 아베노믹스 초기와 환경이 전혀 다르다.

2021년 초 1달러=104엔 수준이던 환율은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미일 간 금리 격차가 벌어지며 2024년 4월에는 160엔까지 치솟았다. 여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와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입 물가가 폭등했다.

그 결과 일본의 식료품과 에너지 수입액은 팬데믹 이전보다 50% 가까이 늘었다. 대표적인 예로 식품(농림수산물) 수입액은 2020년 8조8900억엔에서 2024년 13조4000억엔으로 증가했다.

소비자물가(CPI)는 전년 대비 약 3%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실질임금은 3년 연속 마이너스다. 기업이 수입 비용을 가격에 전가하면서, 가계는 체감물가 상승에 시달리고 있다. 임금이 오르지 않는 가운데 물가만 뛰는 '나쁜 인플레이션'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일본 제조업의 해외 생산 비중이 높아지면서, 예전처럼 엔저가 곧 수출 호황으로 이어지는 효과도 약화됐다. 엔저의 수혜는 대기업에 집중되고, 중소기업과 소비자에게는 부담으로 돌아오는 구조다.

[자료=블룸버그]

◆ "금융정책은 정부 책임?"...흔들리는 BOJ 독립성

다카이치 총리는 "금융 정책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일본은행(BOJ)의 독립성을 흔드는 정치적 메시지로 받아들여졌다.

아베노믹스 시절 구로다 하루히코 당시 BOJ 총재는 대규모 양적 완화와 마이너스 금리를 통해 엔고를 막고 디플레이션 탈출을 시도했다. 하지만 그 부작용은 컸다. 시중에 풀린 막대한 자금은 자산 시장에 쏠렸고, 임금보다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먼저 올랐다.

2023년 4월 취임한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통화 정책 정상화를 목표로 완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 급격한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일본의 초저금리 정책은 엔화 약세를 심화시키는 직접적인 요인이 됐다.

BOJ가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엔화는 계속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

2024년 7월, 엔화가 1달러=160엔대로 급락하자 일본 정부는 BOJ에 사실상 금리 인상을 압박했다. 그 결과 주가가 하루 만에 7% 폭락하고, 도쿄증권거래소가 장중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레이와의 블랙먼데이' 사태가 벌어졌다.

시장이 정부와 BOJ의 엇갈린 신호에 불안을 느낀 것이다. 정권이 금융 정책에 개입하려는 듯한 시그널은 시장 신뢰를 무너뜨리는 가장 위험한 조짐이다.

일본은행(BOJ) 본청 앞에 걸린 일장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가 부르는 금융 불안의 도미노

엔저가 계속되면 수입물가 상승→인플레이션 가속→국채 매도→장기금리 상승이라는 악순환이 나타날 수 있다. 이미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1.7% 수준까지 올랐다.

문제는 일본의 재정 상태다. 정부 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두 배를 넘는다. 경기 부양을 위해 적자 국채 발행을 늘리면, 상환 능력에 대한 의심이 커지고 신용등급 하락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국채 등급이 떨어지면 은행과 기업의 회사채 신용도도 연쇄적으로 낮아진다. 최악의 경우 엔저를 출발점으로 채권과 주식이 동반 하락하는 신흥국형 금융 위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카이치 총리가 강조하는 "현명한 투자"도 현실의 제약에 부딪힌다. 일본은 심각한 인력 부족으로 공공사업조차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돈을 풀어도 실제 투자와 생산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재정 확대는 오히려 시장 불신을 키운다.

경제 정책은 단기적 인기보다 신뢰가 중요하다. 일본 정부와 BOJ가 같은 목표를 공유하되, 정치 논리로 금융 정책에 압력을 가하는 일은 피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 문제로 연방준비제도와 충돌했던 상황을 일본이 재현해서는 안 된다. 다카이치 총리가 엔저를 호재로 착각하고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면, 그 대가는 일본 경제 전반이 치르게 될 것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일본이 진정한 성장을 이루려면, 통화 가치의 왜곡이 아니라 생산성과 소득의 향상으로 경기 회복을 이뤄야 한다"고 조언한다.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 지폐 [사진=블룸버그]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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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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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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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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