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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2026년 AI 생태계 구축 본격화② '제2성장' 기대 '中 샤오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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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 연내 전기차 판매량 목표치 89% 달성
로보택시∙AI칩∙로봇∙플라잉카 'AI 라인업' 강화
2026년 AI 생태계 구축 본격화, 제2성장 기대
글로벌화 전략 가속, 지속성장에 대한 낙관론

이 기사는 10월 17일 오후 3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026년 AI 생태계 구축 본격화① '제2성장' 기대 '中 샤오펑'>에서 이어짐.

③ 유럽∙동남아 주축, 속도 내는 '글로벌화'

최근 샤오펑의 판매량 실적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해외시장에서의 성장세다. 특히, 유럽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은 중고급차 부문에서 샤오펑의 신규 성장 동력이 되어줄 전망이다.

샤오펑의 9월 수출량은 전월 대비 65.8% 증가, 전년 동기 대비 79.4% 증가하며 5000대를 돌파했고, 자동차 수출량 순위 TOP 17에 진입했다. 3개 분기(1~9월) 누적 수출량은 2만9723대로, 전년 대비 125.2% 성장했다. 이는 글로벌화 전략이 가속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9월 말 샤오펑은 스위스, 오스트리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5개국 시장으로 정식 진출하며 유럽 시장의 지형도를 넓히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사진 = 샤오펑 공식 홈페이지] 2025년 9월 중국 샤오펑모터스(小鵬汽車·XPEV, 9868.HK)의 허샤오펑(何小鵬) 회장은 "샤오펑이 스위스, 오스트리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5개국 시장으로 정식 진출하며 유럽 시장의 지형도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2021년 노르웨이를 첫 거점으로 유럽 시장 전략에 착수한 이후, 샤오펑은 지속적으로 글로벌화 전략을 추진하며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려왔다. 현재 샤오펑의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는 전세계 46개국 이상으로 확대돼 있다.

해외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개발∙생산 현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9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 국제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샤오펑은 유럽 최초의 연구개발(R&D) 센터인 '뮌헨 연구개발센터'를 공식 가동했다. 이 센터는 현지화 수요에 집중하여 기술 혁신과 제품 적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럽 현지화 생산에서도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 올해 9월 샤오펑은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마그나 공장에서 샤오펑의 SUV 전기차 모델인 G6와 G9 현지 생산을 개시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현지 생산으로 제작된 첫 번째 샤오펑 X9 차량은 7월에 성공적으로 인도되었으며, 이는 샤오펑의 글로벌 현지화 생산 전략이 본격적으로 이행 단계에 들어섰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이슈로 받아들여졌다.

업계에서는 일련의 진전에 대해 샤오펑이 '현지화 서비스+현지화 연구개발+현지화 생산'의 삼위일체 글로벌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이를 기반으로 단순한 제품 수출에서 체계적 해외 진출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으며, 샤오펑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이 확립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샤오펑은 2025년까지 60개 국가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300개 이상의 해외 서비스 거점을 설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7년까지 중국 신에너지차 수출 상위 3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래그십 글로벌 모델인 X9을 앞세워 유럽 시장을 프리미엄 전기차 공략의 돌파구로 삼고, 동남아시장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현지 생산 거점으로 하여 원가 절감 효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사진 = 샤오펑후이톈 공식 홈페이지] 2023년 10월 '2023 샤오펑 테크 데이'에서 공개된 전기수직이착륙비행기(eVTOL) 기반 '분리형' 플라잉카(Flying Car 왼쪽)와 2024년 1월 9일 CES 2024에서 공개된 '일체형' 플라잉카 모델.

◆ AI 라인업2. 내년 2Q '플라잉카' 인도 개시  

샤오펑모터스 산하의 전기 항공 사업 부문인 샤오펑후이톈(小鵬匯天∙XPENG AEROHT)은 2023년 10월 '2023 샤오펑 테크 데이(Tech Day)'에서 세계 최초로 '육지항공모함(陸地航母)'이라는 이름의 전기수직이착륙비행기(eVTOL) 기반 '분리형(모듈형·Modular)' 플라잉카(Flying Car)를 출시했다. 이어 2024년 1월 9일 개최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는 '일체형' 플라잉카 모델을 공개했다.

샤오펑이 최초로 출시한 '육지항공모함'은 자동차(육지형) 모듈과 비행기(공중형) 모듈로 구성된 '분리형' 플라잉카다.

지상 주행 자동차 부분은 '달 탐사 차량'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전체적으로 사이보그 장갑차 스타일을 채택했다. 차량 전면에는 'Bridge' 일체형 헤드라이트가 장착돼 있고, 측면 디자인은 심플하고 양방향으로 열리는 도어를 채택했으며, 숨겨진 도어 핸들과 전동 접이식 사이드 미러를 장착했다. 자동차로 주행 시 분리된 비행 모듈은 차체 내에 수납되며,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등장하는 자동차처럼 분리와 결합이 자동으로 이뤄져 운전자의 별도 조작이 필요 없다.

육지항공모함 제품은 지난해 11월 12일 중국 주하이(珠海)에서 열린 '2024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 글로벌 첫 공개 비행에 나섰다.

앞서 올해 2월 5일 광저우(廣州)시에서 개최된 광둥성고품질발전대회(廣東省高質量發展大會)에서 허샤오펑 회장은 "육지항공모함 플라잉카 모델이 2024년 11월 첫 비행 이후 약 4000대의 주문을 받았고, 올해 안에 전 세계적으로 공식 출시 및 예약 판매를 시작하여 2026년 2분기에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 AI 라인업3.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 본격 양산

샤오펑은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IRON)을 개발하며 로봇 시장에도 발을 들였다.  

2024년 11월 6일 개최된 '샤오펑 AI 테크 데이'에서 처음 공개된 아이언은 실제 인간과 동일한 1:1 생체 구조로 제작됐다. 키는 178cm, 몸무게는 70kg이며, 전신에 62개의 자유도와 손 부위에 촉각 기능을 지원하는 15개의 자유도가 탑재됐다.  

샤오펑이 자체 개발한 투링(圖靈∙Turing) AI 칩을 장착해 3000T에 달하는 연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720°의 이글아이 시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이언은 엔드 투 엔드 대형언어모델(LLM)과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양발로 자율 보행하고 장애물을 회피하며 복잡한 물체 조작도 가능하다. 로봇의 상호작용 능력은 샤오펑의 톈지(天璣) AIOS(AI Operating System)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현되어, 자연스러운 대화와 논리적 추론을 수행할 수 있다.

[사진 = 샤오펑 공식 홈페이지] 2025년 4월 23일 개최된 '제21회 상하이 글로벌 모터쇼'에서 샤오펑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IRON)이 인간형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2025년 4월 23일 개최된 '제21회 상하이 글로벌 모터쇼'에서 아이언은 손을 흔들거나 브이(V) 포즈를 취하는 등 인간형 제스처를 취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아이언은 광저우(廣州) 공장의 샤오펑 P7 모델 생산 실습 현장에 투입돼 분류, 운반, 품질 검사 등의 공정을 수행했다. 지난 7월 21일에는 자동차 매장에 배치되어 문을 열어주고 물을 건네며 방문객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샤오펑은 2026년 아이언의 산업화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 초기에는 공장 자동화 생산라인에 투입되고, 이후 자동차 매장 서비스 및 가정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샤오펑은 아이언에 VLT (시각-언어-임무/사고)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자율형 로봇 능력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년 AI 생태계 구축 본격화③ '제2성장' 기대 '中 샤오펑'>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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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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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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