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만명 예선 참여, 60명 결선 진출…1억원 상당 경품 증정
코올리나 CC 라운딩·LPGA 롯데 챔피언십 관람 기회 제공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의 대한민국 No.1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는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스크린 골프대회 우승자들이 하와이 투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하와이 투어 참가자는 ▲1차 예선대회 1만 등 수상자 ▲2차 예선대회 최다 보기 및 홀인원 기록자 ▲예선 최다 참여 매장 점주 ▲결선대회 1·2위 등 총 6명이다. 일정에는 세계적인 명문 코스인 코올리나 컨트리클럽(CC) 라운딩, 오아후 섬 투어, LPGA 롯데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관람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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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스크린 골프대회 경품 수상자들이 하와이 호놀룰루 소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현지 LPGA 챔피언십 참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렌탈] |
롯데렌탈은 골프존과 함께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과 6월 열린 두 차례 예선에는 약 2만1000명이 참가했으며 각 차수별 상위 30명씩 총 60명이 7월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돼 골프존TV 공식 유튜브 채널, 스크린골프존TV, 네이버 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성별이나 연령 제한 없이 골프를 즐기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었던 점이 높은 참여율로 이어졌다.
결선대회 준우승자 송인학 씨는 "아마추어 골퍼로서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LPGA롯데 챔피언십 관람은 일반 갤러리로서는 경험 못해볼 것 같아 평생 기억에 남을 이벤트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롯데렌탈은 이 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했다. 하와이LPGA 롯데 챔피언십 항공권·숙박권 및 갤러리 참관권과 캘러웨이 드라이버가 결선대회 1·2위에게 경품으로 제공됐다. 모든 결선 진출자는 컨택트B 골프공 하프 더즌, 풋조이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받았다.
롯데렌탈은 꾸준한 실적 성장으로 14년 연속 롯데렌터카 WGTOUR 진행과 같은 다양한 스포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4344억원, 영업이익 1442억원, 당기순이익 599억원의 실적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각 6.0%, 8.7%, 22.3% 증가한 수치다. 본연의 사업 개선을 통한 실적 증가가 뚜렷하다. 장기렌터카 주요 지표인 수주 대수, 순증 대수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 증가의 가속화가 기대된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참가자들에게 이번 하와이 투어가 앞으로 골프를 즐기는 데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