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13일 '2025년 하반기 생명나눔 헌혈주간'을 맞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를 비롯해 세종시 아름동 인근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동참했으며, 참여자들의 건강상태를 사전에 확인하는 등 안전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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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혈 행사 모습.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2025.10.14 gyun507@newspim.com |
이날 헌혈에 직접 참여한 이경란 본부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오늘의 헌혈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헌혈 행사를 추진하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