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추석 맞아 2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귀성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권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이헌승⋅조승환⋅곽규택 국회의원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했으며, 당 소속 부산지방의원 및 시당 주요 당직자 등이 참여했다.
![]() |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및 기관장, 시의원들이 추석 맞아 2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귀성인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 2025.10.02 |
이성권 수석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거대 여당의 사법파괴 입법폭주로 민생이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 야당 국회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민생과 부산을 지키는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글로벌해양도시 특별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정기국회 내 반드시 통과시켜 부산이 금융 물류 첨단 산업을 아우르는 세계적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 국회의원들은 귀성인사와 함께 부산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