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아동에게 따뜻한 격려 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안전환경 약속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둔 1일, 지역 내 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시민과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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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둔 1일 동진노인복지센터에서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0.01 |
장 권한대행은 첫 방문지인 동진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그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아동양육시설인 마산애리원을 방문해 시설장과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보호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마산어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장 권한대행은 경기 침체와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전까지 전통시장과 진해동부권생활복지센터, 지난해 극한호우 피해 복구 중인 대장천 하천 현장 등을 점검해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