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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까지 국세수입 260.8조…작년보다 28.6조 더 걷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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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8월 국세수입 현황 발표
법인세 63.4조…전년비 17.8조↑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법인세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8월까지 국세수입이 30조원 가까이 늘었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5년 8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260조8000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조6000억원(12.3%) 더 걷혔다. 8월까지 진도율은 70.1%로 집계됐다.

8월 한 달간 거둬들인 수입은 28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조8000억원 늘었다.

가장 크게 늘어난 것은 법인세로, 8월까지 63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8월 45조6000억원 대비 17조8000억원(39.1%) 증가했다.

기획재정부 전경. 2025.05.09

지난 한 달 간 걷힌 법인세만 보면 15조9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8월보다 3조4000억원(26.7%) 늘어난 수준이다. 상반기 반도체 등 기업 실적 개선, 가결산 의무화에 따른 중간예납 납부세액 증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됐다.

누계 소득세는 86조7000억원으로 법인세를 유일하게 웃돌았다. 지난 한 달 동안 걷힌 소득세는 9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00억원 늘었다. 성과급 지급 확대 및 근로자 수 증가 등에 따라 근로소득세가 늘어났고, 해외주식 호조세에 양도소득세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교통환경에너지세는 누적 8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3000억원(18.1%) 증가했다. 8월 한 달 동안 걷힌 교통세는 1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8월보다 3000억원(35.8%) 늘었다. 기재부는 유류세 탄력세율 부분환원 등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반면 부가가치세, 증권거래세 등은 감소했다. 개별소비세도 누계 수입으로 보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상속증여세도 전년 우발고액 납부 기저효과 등으로 2000억원 감소한 1조4000억원 들어왔다.

지난달 부가가치세는 수입액 감소 등으로 수입분은 줄었으나, 환급 감소 영향 등으로 국내분이 늘어나 3000억원 증가했다. 수입액은 지난달 504억4000달러로, 지난해 8월(540억5000달러)보다 36억1000달러(6.7%) 감소했다.

증권거래세의 경우 코스닥 거래대금 감소 등으로 지난해 8월보다 1000억원 감소했다. 농어촌특별세는 코스피 거래대금 및 법인세 감면분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보다 3000억원 증가했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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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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