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전통놀이 왕중왕전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추석 연휴를 맞아 비발디파크, 쏠비치, 소노벨 등 주요 리조트에서 다채로운 '추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 체험,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식음 프로모션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명절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메인센터 잔디 광장에서 투호놀이, 고리 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왕중왕전이 열린다. 또한 직접 연을 만들어 날리는 체험과 매일 오후 2시 떡메치기 체험 및 시식 이벤트가 시골장터에서 진행된다. 3일부터 8일까지는 소노벨 가든파인과 소노펠리체 산마르코 광장 등에서 수공예품 플리마켓과 푸드코트가 운영되며, 6일과 7일 저녁에는 버스킹 공연으로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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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가을. [사진=대명소노그룹 제공] |
쏠비치 양양과 삼척, 소노캄 거제에서는 바다 전망과 함께 특별한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쏠비치 양양은 10월 3일부터 8일까지 야외 바비큐존을 운영하며, 쏠비치 삼척은 3일부터 11일까지 랍스터 석식 뷔페와 해파랑 한상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소노캄 거제는 3일부터 12일까지 무제한 생맥주와 스노우 크랩, 명절 특선 메뉴가 포함된 디너 뷔페를 제공한다.
이밖에 소노벨 양평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야외 잔디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과 수공예 체험, 플리마켓을 개최하며, 소노벨 변산은 추석 당일인 6일 오션플레이 실내존에서 키링 굿즈 교환권이 들어간 캡슐을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