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 주민자치대학 12기 동기회는 회원 12여 명과 함께 중리해변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동기회 회원들은 해안 주변 곳곳을 돌며 폐플라스틱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감지해변 정화 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영도의 대표 해변을 깨끗하게 가꾸는 뜻깊은 자리였다.
신기삼 회장은 "깨끗한 바다와 해변은 영도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을 지켜가는 과정이 큰 보람으로 다가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 보전과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 회장은 영도구의회 의원으로서 주민도시위원장을 겸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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