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 '제4회 창원복지포럼'
50명 참여, 전문가 토론 진행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재)창원복지재단은 오는 11월 6일 창원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창원시 노인복지정책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제4회 창원복지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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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11월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창원복지포럼 [사진=창원복지재단] 2025.09.17 |
창원복지포럼은 시민, 전문가, 학계가 함께 지역 복지정책을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복지 의제를 공유하고 대중의 이해를 높여 지속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 이윤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 발제 ▲ 재단 연구위원, 시의원, 현장 관계자 등 전문가 토론 ▲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 복지종사자와 행정, 시의회, 시민 등 약 50명이 참여해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창원시의 노인정책 현안과 과제를 점검하고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홍재식 이사장은 "창원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이어왔다"며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창원시가 실효성 있는 노인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현장과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발전 방향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