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심사해 선정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주인공은 하수도과 장용준 주무관을 최우수, 세정과 신동필 주무관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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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이번 평가는 시민 추천과 설문조사,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종합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으로 시민 불편 해소와 공공 이익 증진에 기여한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장용준 주무관의 경우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피해를 예방한 점에서, 신동필 주무관은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지방세 모바일 전자고지·납부 서비스 도입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가 공직사회에 더욱 반영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행정을 위해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 격려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근무평가점수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이들의 사례는 전 부서에 공유되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