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물리치료실이 어르신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물리치료실은 시멘트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고 삼표시멘트가 후원하는 2025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어르신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건강한 일상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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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노인복지관 물리치료실 '인기'...어르신 기초체력증진 기여.[사진=삼척시] 2025.09.12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사업은 관내 고령 인구의 증가와 건강관리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약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최신형 안마의자 4대, 발 마사지기 8대, 시청각 장비 등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기능 회복 및 기초체력 증진을 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물리치료실 운영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과 지역 복지 수준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심연석 삼표시멘트 상무와 정희철 시멘트사회공헌재단 위원장 등 후원 기관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첨단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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