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김해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본실사 준비 총력

기사입력 : 2025년09월12일 10:47

최종수정 : 2025년09월12일 10: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개 분야 국제 기준 충족 여부 심사, 스웨덴 등 참여
10월 중순 재공인 발표, 11월 13일 선포식 예정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예정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본실사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김해시가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생활 속 안전정책 성과를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받는 자리다.

지난 6월30일 오전 경남 김해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1차 현지실사 [사진=김해시] 2025.09.12

국제안전도시는 1989년 WHO 협력센터가 제창한 개념으로, 지역사회가 사고와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현재 전 세계 33개국 441개 도시가 공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김해를 포함해 31개 도시가 지정돼 있다.

이번 본실사에서는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자살예방 ▲노인 낙상예방 ▲폭력 및 범죄예방 ▲우수사례 등 7개 분야에 걸쳐 국제 기준 충족 여부가 심사된다. 심사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주관으로 스웨덴·일본·중국 국적의 해외 위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진행한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30일 진행된 1차 현지실사에서 "우수한 인적자원과 인프라 활용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일부 통계자료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즉시 보완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본실사에 보다 완성도 높은 자료와 대응체계를 갖춰 성과를 검증받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5년 동안 교통, 범죄, 자살, 낙상, 재난, 산업안전 등 전 분야에 걸쳐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해왔다.

교통 분야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용품 배부, 전동휠체어 사고 예방 '안전실버커버' 보급, 보행사고 예방 스티커, 우회전 일시정지 반사경을 설치했다.

범죄예방에서는 여성 1인 가구에 휴대용 비상벨을 보급하고 '양심-keeper' 무인점포 절도 예방시스템, 골목길 태양광 센서등, 불법 촬영 방지 반사경 등을 운영했다.

자살예방에서는 번개탄 보관함 설치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담 안내 표지를 확대하고, 고위험군 맞춤 관리 시스템을 강화했다.

노인 낙상예방 운동교실 운영, 재난취약시설 숨마스크 보급, 침수지역 우수받이 표지판 설치, 장애인 대상 소화용구 지원 등 맞춤형 재난안전 대책도 병행했다.

김해시 안전도시실무위원회와 2021년 설립된 안전도시연구센터가 재공인 과정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실무위원회는 경찰·소방·보건·복지·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신규 안전증진사업 발굴을 주도했고, 연구센터는 손상감시체계 운영과 지역안전지수 분석, 장기 전략 수립 등 안전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재공인 여부는 오는 10월 중순 발표되며, 확정 시 김해시는 11월 13일 재공인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선포식에는 일본 마츠바라시 시장 등 국내외 인사가 참석해 국제안전도시 위상을 공유한다.

시 관계자는 "재공인은 단순한 인증을 넘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수준을 높이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