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와 23일 면담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을 찾아 경제상황을 살핀다.
정부는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IMF와 2025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IMF 협정문(Article IV)에 기반한 연례협의는 회원국 경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IMF와 회원국이 정기적으로 만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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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2023.03.16 |
IMF 미션단은 기재부, 문체부, 산업부, 복지부, 국토부, 중기부, 금융위 등 정부 부처 외에도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개발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산업연구원·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정책연구기관과 민간 기업 등을 찾아 우리 경제 상황·전망 및 새정부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한다.
미션단은 오는 23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도 면담한다. 오는 24일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연례협의 결과를 설명한다.
shee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