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현장 근무 모습 담은 숏폼 콘텐츠 인기
[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 공직자들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군민 안전을 지키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SNS에서 100만 조회수를 넘겼다.
2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영암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무더위 속 영암은 우리가 지킨다!' 영상은 23초 분량으로 환경미화 교통행정 도로시설 공원휴양 등 격무 부서 직원들이 민원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을 경쾌한 음악과 함께 압축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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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인스타그램 영상. [사진=영암군] 2025.09.02 ej7648@newspim.com |
이 콘텐츠는 젊은 층의 감각에 맞춘 숏폼 형식으로 제작돼 참신한 기획과 편집이 주목받았다. 영암군은 디지털 미디어팀 신설 이후 SNS를 통한 소통 채널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전국에 군 소식을 알리고 있다.
홍보전략실 이영주 실장은 "100만 뷰를 넘긴 만큼 많은 이가 공직자의 노력을 알아준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감각적이고 새로운 콘텐츠로 지역과 전국을 잇겠다"고 말했다.
영상 외에도 영암군의 다양한 소식들은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