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기초 학습부터 AI Agent 구현까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B데이타시스템(대표이사 박찬용, 이하 KBDS)은 23일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Youth AI 프로젝트:D' 파트2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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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지난 23일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Youth AI 프로젝트:D' Part2 런칭데이에서 참여한 직원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데이타시스템]2025.08.29 dedanhi@newspim.com |
해당 프로젝트는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청소년의 AI 역량 강화를 목표로 6개월간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교육 과정이다. KBDS의 사회공헌 AI 커뮤니티 'KB ITogether'가 주관하며, 올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프로그래밍 커리큘럼을 특화했다.
이번 커리큘럼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기반 AI 기초 학습으로 시작해 코드 기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및 AI Agent 구현까지 단계별로 이루어진다. 교육의 마지막 과정에는 해커톤 형식의 디자인 싱킹 워크숍이 포함돼 '나만의 AI 에이전트'를 기획하고 구현하는 시간이 주어진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API를 활용한 앱 개발을 경험할 수 있다.
KBDS는 프로그래밍과 AI에 관심과 경험이 높은 청소년들을 모집했으며, 참여자는 상암고, 광성고, 영훈고, 미래산업과학고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총 19명의 현업 IT 전문가와 대학생 멘토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첫 수업과 함께 열린 발대식에서는 강사진과 멘토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교육은 양사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 활용된 노트북은 KBDS가 기부한 사회복지공동기금을 통해 준비됐다.
또한, 지난 2024년에 출범한 KB ITogether는 KB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맞춰 IT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AI 특강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부터 특강을 정규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청소년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박찬용 KBDS 대표이사는 "KB금융그룹 IT 계열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며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AI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사내 직원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자율적 AI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우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지난 7월 출범한 '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Microsoft Elevate)'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 세계의 초중고교와 비영리 단체 등과 협력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AI 기술과 함께 성장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과 자원, 도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