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손지호 남정훈 기자 =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시즌 30번째 2루타로 구단 역사에 이름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끝내기 안타를 쳤다. 팀이 3-3으로 맞선 9회말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우익수 앞에 적시타를 치면서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고척에서는 개막 후 16연승을 달성한 코디 폰세를 앞세워 한화가 키움을 스윕해 5연승을 질주했다. 한화의 불펜 정우주는 직구만 9개를 던지며 공 9개로 삼진 3개를 잡아내 한 이닝을 끝내는 역대 11번째 무결점 이닝을 완성했다.
창원에서는 8회 박동원의 짜릿한 역전 적시타와 함께 LG가 NC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이로써 LG는 KBO리그 최초로 12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팀이 됐다. 이번 승리로 LG는 리그 우승 매직 넘버를 19로 줄였다.
인천에서는 KIA가 뜨거운 방망이와 함께 SSG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6연패 뒤 2연승을 달린 KIA는 5위 kt와의 격차를 두 경기로 좁혔다. 9회 투런 홈런을 기록한 KIA의 최형우는 KBO리그 최고령 20홈런 선수가 됐다.
잠실에서는 안재석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두산이 연장 10회 승부 끝에 승리를 거둬 5연패에서 탈출했다. 수원에서도 고승민의 끝내기 안타로 롯데가 연장 11회 승부 끝에 승리를 거둬 단숨에 3위로 상승했다.
마인츠 이재성은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 홈 경기에서 헤더 결승골을 집어넣으며 팀을 콘퍼런스리그 본선으로 이끌었다. 이재성은 이날 경기의 결승 골을 포함해 팀이 넣은 네 골 중 세 골에 관여했다.
마지막으로 주말에 열릴 스포츠 일정이다.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는 볼티모어와 주말 시리즈를 치를 예정이다. 31일에는 KPGA 동아회원권그룹 오픈과 KLPGA 제14회 KG레이디스 오픈 우승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프로야구는 사직에서 두산과 롯데, 문학에서 NC와 SSG, 잠실에서 키움과 LG, 대전에서 삼성과 한화, 수원에서 KIA와 kt가 주말 3연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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