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26일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오십천(가람영화관 뒤편)에서 버들치 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 |
버들치 방류.[사진=삼척시] 2025.08.28 onemoregive@newspim.com |
방류된 버들치는 전장 3~4cm급 어린 종자로, 삼척시 수산자원센터가 인공채란과 부화 과정을 통해 생산했다. 특히 이번에 생산된 버들치는 강원도 내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진 인공 종자 생산으로 기술력을 확보한 사례다.
삼척시는 지난 5월 경북 봉화군에서 우수한 품종의 친어 1800마리를 구입해 인공채란 및 수정란 확보를 진행했으며, 이후 부화와 자치어 관리 과정을 통해 건강한 종자를 양성했다. 방류 전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실시해 철저한 관리 아래 방류를 진행했다.
박재호 수산자원센터장은 "버들치는 지역의 토종 어류로,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의 다양화와 복원을 위해 종자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