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27일과 30일에 '2025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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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마이크 강원.[사진=삼척시청] 2023.08.2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19세에서 39세의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팀이 음악,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 일정은 27일 오전 10시에 삼척초등학교 강당에서 블랭크 색소폰 앙상블, 이병현밴드, 마술극단 다채의 공연이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근덕교가시장에서 라폴라예술연구소, 마술극단 다채, 경성구락부가 무대에 오른다.
또 30일 오후 8시 30분에는 대학로 읍성쉼터 야외공연장에서 곽다한밴드, 젬베콜라, 두다스트릿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시는 이번 행사가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겐 문화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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