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액션 RPG…내년 글로벌 출시 목표
9월 도쿄게임쇼 부스서 게임 시연·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엔씨소프트(엔씨)는 서브컬처 신작의 정식 명칭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브레이커스)'로 확정하고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레이커스는 국내 대표 서브컬처 전문 게임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가 퍼블리싱하는 애니메이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신작이다.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내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용자는 브레이커스 티저 사이트에서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
엔씨소프트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브레이커스 공식 페이지를 오픈해 위시리스트(찜하기) 추가도 가능하도록 했다. 티저 사이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팀 페이지를 통해 게임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브레이커스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속도감 있는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해 획득한 재료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헌팅 액션의 재미도 제공한다.
엔씨는 오는 9월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빅게임스튜디오, 카도카와와 공동 부스를 열고 글로벌 이용자에게 브레이커스 게임 시연과 캐릭터 코스프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