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드림씨아이에스, 2025 반기 실적 '또 역대 최대치 달성'...CRO 대표 주자로 우뚝

기사입력 : 2025년08월13일 14:58

최종수정 : 2025년08월13일 14: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드림씨아이에스(대표이사 유정희)가 올해 반기 실적에서 또 한번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국내외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드림씨아이에스가 공시한 연결기준 실적에 따르면, 2025년 반기 매출액은 30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8.4억원으로 220.7% 급증, 반기순이익 역시 77.1% 오른 21.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성장의 요인은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 협력모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책임감 있는 임상개발 운영이 시장의 신뢰를 얻어내며 Clinical Trial(임상시험)부문의 실적 개선을 주도하고, 또 하나의 주력사업 부문인 PMS(시판 후 조사)가 안정적인 실적을 실현하며 지속적인 성장의 밑거름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반기 실적에서는 글로벌 임상(수출)과 SMO 사업부문의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띄는 항목이다.

드림씨아이에스는 비임상 전략, 인허가 규제 전략(RA), 임상개발, 임상시험지원조직(SMO) 등 신약개발 전 주기 사업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업무 수행하는 국내 1위 임상시험수탁기관으로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 2022년부터 운전대를 잡은 유정희 대표가 있다. 협력과 상생이라는 방향 설정과 과감한 도전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드림씨아이에스는 단순 CRO 기업을 넘어 신약개발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를 마쳤고, 시장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도 이미 시작되었을 것" 이라며 업계 내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정희 대표는 "우리는 고객과 함께 고민하는 맞춤형 CRO로 거듭나기 위해 진화중" 이라며 "글로벌 신약개발 시장 인프라를 주도할 수 있는 무기를 만들어 장착할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자료제공=드림씨아이에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