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병원은 지난 11일 암센터 대강당에서 병원 내 미화부 격려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40여 명의 미화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미화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병원을 더욱 청결하게 유지해 환자경험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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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미화부 격려행사 모습. [사진=건양대병원] 2025.08.12 gyun507@newspim.com |
병원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과 컵과일을 전달하며, 환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함께 나눴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병원의 청결은 환자들이 처음 느끼는 신뢰의 출발점이자,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의 기본"이라며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묵묵히 병원을 지켜주시는 미화부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최고의 환자 경험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미화원 김 모씨는 "병원 측에서 이렇게 저희를 격려해 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이 항상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