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긍정적 변화 촉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28일 사천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성과보고회'에서 경상남도지사상(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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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김경옥 상무(오른쪽)가 사천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경남도 복지여성국 보육정책과 양정현 과장으로부터 경상남도지사상을 받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2025.07.28 |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BNK경남은행 김경옥 상무,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서태원 관장, 경상남도 복지여성국 보육정책과 양정현 과장, 보호아동 및 시설종사자, 자립지원전담요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금융교육 지원과 안정적인 자립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보호종료아동 금융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2년부터 2025년 6월까지 200건이 넘는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이들의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에 힘썼다.
BNK경남은행은 금융감독원 주최 '제17회 금융공모전' 금융감독원장상(2022년)과 교육부 창원진로교육지원센터 주최 '2024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상 등도 수상하는 등 금융교육 및 사회공헌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상남도지사상 수상은 지역사회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 경제 지원에 앞장서는 금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보여주며, 산업계와 소비자들의 깊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인 김경옥 상무는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업해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을 개발·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