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의회는 23일 집중호우 피해가 소정면 소정리 일원에서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이 동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와 주택 인근 쓰레기 및 오물 수거 등 복구 작업을 함께하며 피해 주민들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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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원과 사무처직원들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세종시의회] 2025.07.23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이번 활동은 당초 이날부터 3일간 계획됐던 의정연수 일정 중 하루를 줄여 마련됐다.
임채성 세종시의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조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의정을 변함없이 실천하는 세종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