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당진시 고대면 한 양계장에서 창고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2시 56분쯤 당진시 고대면 용두리에 위치한 양계장 부속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1동 및 태양광 패널 100개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불은 발생 41분 만인 오후 3시 37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3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폭우로 인해 창고 내 생석회가 침수돼 화학반응 발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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