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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김주형, 1R 선두에 2타차 공동 10위... 반등의 신호탄

기사입력 : 2025년07월18일 08:21

최종수정 : 2025년07월18일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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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32위, 송영한 70위, 김시우 97위, 안병훈 128위, 최경주 154위
매킬로이, 공동 20위 무난한 출발... 셰플러, 선두에 1타차 공동 6위에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주형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김주형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제153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700만달러)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브라이언 하먼, 리키 파울러, 루카스 글로버(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 리 웨스트우드, 애런 라이(이상 잉글랜드)와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트러시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주형이 18일 MLB 디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 8번홀 그린에서 퍼팅하고 있다. 2025.7.18 psoq1337@newspim.com

리하오퉁(중국), 매트 피츠패트릭(잉글랜드),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야콥 스코우 올레센(덴마크),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공) 등 5명의 공동 선두 그룹(4언더파 67타)과는 2타 차다. 잉글리시는 전담 캐디가 30년 전 마약 전과로 영국 입국 비자를 받지 못하자 LIV 골프 소속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의 캐디를 임시로 고용하는 황망한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과시해 주목을 끌었다.

김주형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2번홀(파5)에서 2온을 노린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벗어났고, 칩샷도 경사를 타고 다시 굴러 내려갔다. 2.9m 파 퍼트마저 놓쳐 첫 보기를 적었다. 4번홀(파4)에서 1.5m 버디로 만회한 뒤 6, 7번홀의 연속 버디로 상위권에 올랐다. 이후 9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사이드 벙커로 보내며 보기를 추가했지만, 12번홀(파5)에선 16야드 거리의 칩샷을 핀 1.3m에 붙여 버디를 잡았다.

[포트러시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주형이 18일 디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 8번홀 그린 플레이를 하고 있다. 2025.7.18 psoq1337@newspim.com

그러나 13, 14번홀의 연속 보기로 위기를 맞았다. 13번홀(파3)에선 티샷이 그린을 넘어갔고, 14번홀(파4)에선 어프로치 실수로 4온 1퍼트로 홀아웃했다. 하지만 후반 기회의 홀인 15, 17번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아 다시 리더보드 상단으로 올라섰다. 15번홀(파4)에선 3.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고, 17번홀(파4)에선 세컨드 샷을 핀 1.8m에 붙이는 정교한 아이언샷을 뽐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PGA 투어 통산 3승을 쌓으며 주목받은 김주형은 작년 디오픈에서 발목 부상 속에서도 단독 2위에 올라 경쟁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달랐다.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이후 톱10 한 번 없이 페덱스컵 랭킹은 88위까지 떨어졌다.

김주형은 최근 잃어버린 '감각'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며 부진 탈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공동 17위를 기록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이시우 코치와 함께 샷 감각을 가다듬었다. 이시우 코치는 "연습장에서는 김주형의 샷이 완벽에 가까웠다"며 "아직 경기 중에 그 능력을 다 발휘하진 못했지만 퍼트와 쇼트게임은 확실히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포트러시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시우(왼쪽)와 송영한이 15일 디오픈 챔피언십 연습라운드를 함게 하고 있다. 2025.7.15 psoq1337@newspim.com

한국 선수들 중엔 임성재가 이븐파 71타로 공동 32위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그는 "지인이자 R&A 앰배서더로 현장에 온 배우 송중기의 응원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오후 늦게 출발해 밤 10시를 넘겨 경기를 마친 송영한은 2오버파 73타로 공동 70위에 이름을 올렸다. 막차로 디오픈 출전권을 딴 김시우는 3오버파(공동 97위), 안병훈은 5오버파(공동 128위)에 자리했다. 작년 시니어 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 최경주는 버디 없이 보기 7개에 더블보기 1개를 범해 톰 호기(미국)와 함께 10오버파 81타로 출전 선수 156명 중 최하위권인 공동 154위를 기록했다.

[포트러시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매킬로이가 18일 디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 중 생각에 잠겨있다. 2025.7.18 psoq1337@newspim.com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3언더파 68타로 공동 6위에 올라 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정조준한다.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깜짝 우승해 디오픈 출전권을 딴 사돔 깨우깐자나(태국)도 3타를 줄여 셰플러와 함께 공동 6위에 포진했다. 고향 팬들 앞에서 디오픈 제패를 꿈꾸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필 미컬슨(미국), 욘 람, 세르히오 가르시아(이상 스페인)와 함께 1언더파 70타 공동 20위로 무난한 첫날을 보냈다. 디펜딩 챔피언 잰더 쇼플리(미국)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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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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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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