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농협생명은 지난 14일 대구경북원예농협을 방문해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윤재근 대구경북원예농협 조합장을 만나 폭염 피해 현황과 농업인 보호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내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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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농협생명은 14일 대구경북원예농협을 방문해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전달했다. [사진=NH농협생명] 2025.07.15 yunyun@newspim.com |
전달된 예방물품은 아이스조끼, 넥쿨러, 햇빛가리개, 토시, 식염포도당 등 농작업 중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할 수 있는 장비들로 구성됐으며 대구경북원예농협 관내 농업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NH농협생명은 지난 5월 전국적으로 실시한 농작업 안전물품 지원에 이어, 혹서기를 맞은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영농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병희 대표이사는 "폭염에 고생하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촌봉사활동 ▲폭염 피해 대비 보험금 신속 지급 체계 운영 ▲지역 농산물 구매 및 나눔 ▲농촌 의료지원 등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