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로부터 2000만 원 상당의 교육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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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가운데)이 배광호 굿①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장(맨 왼쪽), 신석진 하단초등학교 교장과 함께 7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교육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5.07.07 |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2억 834만 원의 기부금을 부산 지역 학생들의 권리 보호와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원 내역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2000만 원, 꿈지원 장학금 사업에 4268만 원, 아동 권리 및 나눔 인성 교육 사업에 5770만 원, 빈곤 및 위기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8605만 원 등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매년 이어지는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이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